훈련량, 몸상태는 중상정도이다. 작년 낙차부상 후유증이 남아있다 보니 최근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연습할 때 시속감은 괜찮은 편인데 자신감 부족 때문인지 실전에선 실력발휘를 못하고 있다. 현재 몸상태는 낙차전의 70-80% 수준이다. 직전회차 3,6,3착하며 부진했는데 선행형들이 많다보니 승부타이밍 잡기가 어려웠을 뿐 몸상태가 나쁜건 아니다. 목요일 지정훈련 타보니 바람이 다소 불었을 뿐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았으며, 기본 작전은 주전법대로 선행젖히기다. 몸싸움에 대한 부담감과 선행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과거 특선급때 강자 마크 되고도 앞으로 뛰쳐나가 선행을 구사했던 경우가 더러 있었다. 신타이어 장착 이후 구타이어와 큰 차이점을 못 느끼고 있으며, 부상 이후 소극적으로 탈 생각은 없지만 몸싸움 상황이 오면 본능적으로 움츠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