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낙차로 왼쪽 어깨 탈골이 있었으며, 입원 없이 2주정도 쉬면서 통원치료했고, 8-9주정도 훈련에 집중하면서 몸상태는 좋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낙차 전보다 더 좋은 편이며, 목요일 지정훈련도 전주경기장보다 전체적인 느낌이 괜찮았다. 선행을 1순위, 젖히기를 2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본인을 믿고 베팅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있는 만큼 항상 우승이 목표다. 우수급에선 선행으로 가더라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노조 비노조의 대립 구도속에 다소의 기복이 있지만 본인이 극복해야할 숙제다. 나중에 특선급에 가더라도 선행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경기운영은 29기중에선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몸싸움도 보통 이상은 된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배수철 선수보다 다소 못미치는 수준이며, 최래선 선수는 얼마전 큰 부상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걱정할 정도까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