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출전 후 연습 중 낙차로 인해 왼쪽 찰과상을 심하게 당했다. 뼈는 부러지지 않았지만 한 달 정도 입원했고, 퇴원 후 몸을 추스린 다음 본격적인 훈련은 3주 정도 소화했다. 인터벌과 훈련시 이전과 크게 차이는 없으나, 경기 감각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것 같다. 선행보다는 젖히기 비율이 높은데, 아무래도 선행을 하면 2,3착으로 밀리는 경향이 많은 반면 젖히기는 승률이 높다 보니 선호하게 된다. 비노조에 전법이 선행인 선수가 있다면 최대한 배려하면서 활용할 생각이다. 금주 멤버는 비노조가 강하고, 노조 중에는 최해용, 이으뜸, 김지광 선수들이 의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