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오전,오후 열심히 했으며, 주말에 감기기운이 살짝 있었지만 현재 몸상태는 양호하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괜찮은 편인데 시합만 들어오면 긴장을 하다보니 준비한 것의 70%정도밖에 발휘를 못하고 있다. 29기중 막내 라인이며, 본인과 동갑이 2명 더 있다. 본인의 장점은 중,장거리 출신이라 막판 종속이 괜찮은 편이고 단점은 순발력, 스타트가 느리다. 개인적으로 실내경기장, 실외경기장 차이를 별로 못 느끼는 편이라 바람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청평팀 소속이지만 개인훈련이 많으며, 가끔씩 의정부 경기장에서 임경수 선수와 운동하고 있다. 경륜 준비를 김동관 선수 밑에서 했기 때문에 현재도 경륜 전반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