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보통이며, 최근 성적은 그럭저럭 만족하는 편이다. 요즘 대리구도속에서 선행형을 몰고가는 자리가 나오다보니 추입젖히기 승부가 많았을 뿐 선행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건 아니다. 자유형 강자를 꿈꾸고 있어 작전은 상황, 자리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져가고 있다. 이번회차 동갑내기 친구가 많이 보이는데 실전에서 같은 편성되도 내 게임을 펼칠 뿐 큰 부담감은 없다. 연습할때 이태운 선수와 비슷한 편이지만 각질이 달라 지구력은 이태운 선수가, 순발력은 본인이 낫다. 실전보다 연습할 때의 시속감이 더 좋다. 경기운영, 몸싸움은 보통 이상이지만 되도록 벌점을 피하는 경기운영을 선호한다. 차체 교체 이후 적응중이라 젖히기 나설 때 부드럽게 나가지 못하고 한번 걸리는 느낌이다. 30기중 이주형 선수가 동광주팀에 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