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광명에서 낙차로 근육파열이 있어 통원치료를 받았으며,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을 뿐 경기력은 정상이다. 작전은 상황, 자리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져가겠고, 부상이 있었다고 해서 몸싸움을 소극적으로 가져갈 생각은 없다. 데뷔 이후엔 신인의 자세로 선행승부가 많았지만 순발형 각질이라 최근엔 본인의 색깔대로 자유형 강자를 꿈꾸고 있다. 신타이어는 본인에게 잘 맞는데 스퍼트 할 때 힘을 아낄 수 있어 레이스 중,후반 힘을 한번 더 쓸 수 있다. 부산팀 훈련은 날씨가 추워져 오토바이 유도훈련 비중을 높였다. 팀 후배인 마민준 선수는 부상 이후 최근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부산팀은 30기는 없으며 31기 준비생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