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몸상태는 직전회차 수준으로 양호하다. 최근 파업파와 비파업파의 다툼 편성이 많아지면서 편성에 파업파가 적을 경우 입상 실패하며 기복 보이고 있을 뿐 몸상태는 꾸준하다. 결승전은 비파업파 자력형 선수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힘든 경기를 많이 치렀다. 코로나 공백기 2년에도 오전 운동, 오후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3개의 경기장 모두 비슷한 느낌이라 부산경기장이라고 해서 특별히 유,불리는 없는 것 같다. 작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타이밍이 오면 간다’라는 마인드가 강하다. 앞선에서 잘 가고 있어 추입젖히기 승부가 많았을 뿐 선행승부도 자신 있는 편이다. 선두유도원 퇴피 시점이 빨라져 추입젖히기 반격 찬스가 1-2회 더 생겨 다소 유리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