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순위는 11위지만 관리경주 이후 기량이 성장했으며, 상남팀에서 훈련하며 한차례 더 기량이 성장했다. 데뷔 이후 6연속 입상중인데 결과는 좋았지만 선행시속은 생각만큼 안나왔으며, 내친김에 이번회차 특별승급도 욕심내고 있다. 장점은 힘과 순발력을 고루 갖췄으며 단점은 선행후 뒷심이 떨어지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스타일이라 부산경기장 온도에 대해 어느정도 부담감을 안고 있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박병하, 박진영 선수와 비슷하거나 살짝 부족한 수준이다. MTB 출신이라 25,26기 또래 선수들과 특별한 친분이 없다. 몸싸움을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상황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