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중, 서울체고, 한국체대를 거쳐 일반 군대를 다녀왔다. 준비생 때에는 그릿그라운드아카데미에서 육지영 코치에게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 신사팀에서 2개월 정도 있었다. 장점은 순발력은 좋다고 생각하고 단점은 지구력이다. 데뷔 이후 결승전 성적이 주춤한데 시속이 버겁기보다는 긴장을 많이 하다 보니 실력 발휘를 못했다. 부산경기장은 훈련원 때 한번 타봤는데 바람, 날씨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있는 것 같다. 상남팀 훈련부장인 박진영 선수에게 많은 지도를 받고 있으며, 훈련파트너는 강진남, 이승철 선수다. 선행젖히기 승부가 주전법이지만 상황에 따라 추입도 가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