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80% 수준이지만 직전회차보다 다소 좋은 편이다. 중장거리 출신으로 몸무게가 너무 안나가다보니 다리에 100% 힘이 실리지 않고 있어 체질 개선을 위해 웨이트, 식단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80kg까지 찌우는게 목표다. 데뷔 이후 성적이 생각만큼 안 나오고 있는데 겁이 많고 전개에 따라 생각이 많다는 점, 그리고 경기흐름 파악이 아직 미숙하다. 전원규, 조영환 선수에게 많은 조언을 듣고 있으며 본인이 부족한 순간적인 파워도 보완중이다. 주전법인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겠으며, 강자들이 많은 결승에서도 많은 생각을 하다가 망칠 수 있어 선행 작전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