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보통이고 몸상태는 70% 수준이다. 체계적으로 얽매여 훈련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세종팀에서 경기개인으로 변경했다. 보통 혼자 훈련하지만 가끔씩 김동관 선수와 뭉쳐서 운동할 때도 있다. 인근지역에서 오다가다 만나는 의정부, 청평, 김포팀 선배들에게 꾸준히 인사를 드리고 있다. 웨이트중 허리부상을 입어 2,3월에 운동을 거의 못했으며, 1주일 훈련하고 직전회차 1,1,2착했다. 허리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단계이며, 하반기에는 정상 궤도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순발형 각질이지만 신인답게 선행위주로 경기 풀겠으며, 나중에 자리를 잡게되면 자유형 강자로 거듭 나고 싶다. 세종팀에 있었을 당시 몸상태가 정상이었을때 시속감은 방극산 선수와 비슷했다. 데뷔 이후 부산 첫 시합이라 주로 적응이 관건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