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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무릎 연골 이식수술을 했고, 재활을 하다 9월경 다시 통증을 느껴 회복기간을 길게 가졌다. 본격적인 훈련은 올해 3월초쯤 시작했고, 오토바이 전담 유도 훈련을 해보니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약 90%는 회복한 느낌이다. 유도원 퇴피 시점이 바뀐 경주가 처음이라 부담은 되지만 힘쓰는 위주로 경주를 펼칠 거라 큰 어려움은 없겠다. 파업, 비파업으로 나뉘는 경주는 공백기 전 경험을 해봤기에 문제될 것은 없겠고, 선발급 시속엔 자신감이 있어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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