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세에 맞춰 4월에 차체를 긴 걸로 교체했는데 막판 종속이 좋아졌고, 오전 팀 훈련, 오후 개인훈련 600m, 700m 긴 인터벌에 주력하다보니 자연스레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게임이 꼬이거나 돌발 상황 시 다리가 말리는 경향이 있어 선행젖히기 위주로 최대한 힘을 쓰고 싶다. 현재 몸상태는 과거 우수급에 있었을 때 보다 더 좋은 것 같다. 결승에 유독 약한 편인데 최근 파업, 비파업으로 나눠타다보니 자리도 안 나오고 할 수 있는 작전이 너무 제한적이다. 김해B팀은 파업, 비파업이 섞여 있지만 서로 사이가 좋고 훈련도 정상적으로 같이 하고 있다. 27기중에선 인근지역 김해건설고를 나온 정하전 선수와 친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