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결승에서 낙차사고가 있었는데 찰과상, 뇌진탕 정도만 있어 1주일 입원, 2주일 휴식 후 2주일 운동하고 입소했다. 선행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몸싸움은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결승 당시 의도치 않게 이욱동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동반 낙차가 있었다. 현재 몸상태는 90% 수준이며, 주전법대로 선행이 기본이 되겠다. 연습할 때는 박종태 선수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좋을 때도 많지만 데뷔 이후 긴장을 많이 했고, 막판 종속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우승보다 2,3착이 많았다. 인천, 광명에서 훈련할 때가 많지만 최근엔 의정부 운동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의정부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한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