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강급 이후 첫 회차라 선발급 시속 적응이 안 되어 있어 금요일은 페달링이 무거웠지만 토,일요일엔 나름 가벼웠다. 작년 낙차부상으로 요추 횡돌기뼈 골절로 현재 통증이 남아있어 훈련량을 조절하고 있어 현재 몸상태는 80-90% 수준이다. 강급의 이유도 역시 허리부상이후 6개월의 공백이 있다 보니 훈련량 및 경기감각이 따라주지 못했다. 선발급에선 상황에 맞춰 작전 다양하게 가져갈 생각인데 선행을 1순위, 젖히기를 2순위로 보고 있다. 적극적인 몸싸움보다는 그때그때 경기운영으로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목요일 지정훈련에서 노택훤 선수와 함께 인터벌을 해봤는데 전체적인 페달링은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