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몸상태는 양호하다. 몸상태는 작년부터 좋았으나 자리가 안나오다보니 인지도 쌓기 위해 선행위주로 경기 풀어갔으며, 최근엔 자리가 나오면서 상황에 맞춰 작전을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다. 선행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복합형 각질이라 자유형 강자를 꿈꾸고 있다. 윤승규 선수와 둘이서 짧은 인터벌 훈련에 집중하다 최근 신사팀과 같이 긴 인터벌 위주로 훈련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장지웅 선수도 신사팀에 합류해 같이 운동하고 있다. 부산경기장은 노면이 본인과 잘 맞아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느낌 좋다. 광명 경기장을 가장 선호하며 반대쪽 전광판이 없는 창원경기장은 후위견제에 민감한 본인에게 불리한 감이 있다. 27기 선수 중에선 26기를 같이 준비했던 김선구 선수와 친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