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양호하다. 주전법대로 선행을 1순위, 젖히기를 2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올 상반기 공백기동안 휴식과 정덕이 선수와 훈련을 병행했다. 강급의 이유로는 선두유도원 퇴피시점이 빠르다보니 마지막 2바퀴 승부에 대한 부적응이 컸을 뿐 본인의 선행력이 크게 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장점인 선행력을 보강해 3년 안에 특선급에서 자리를 잡는게 목표다. 최근 선행 시속을 체크해보면 공백기 전인 작년보다 더 잘 나오고 있어 선행후 1,2착 버틸 자신감이 있다. 근력으로 타는 스타일이라 주로가 무거운 부산경기장과 잘 맞는 편이다. 우천경기는 데뷔 이후 첫 시합이지만 다 같은 조건이므로 평소대로 경기 풀겠다. 비선수출신이라 한국체대 선,후배들과 특별한 친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