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급에서 노조, 비노조 나눠타다보니 본인처럼 인지도가 떨어지는 선수는 자리가 맨앞 아니면 맨뒤라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최근 비오는 날이 많아 롤러 위주로 해 훈련량은 적은 편이고 컨디션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작전은 주전법인 마크추입을 1순위 ,젖히기를 2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낙차사고가 많아 주변에 다치는 선수들이 많다보니 본인도 위축돼 과거에 비해 몸싸움을 소극적으로 가져가고 있지만 경기운영으로 커버하겠다. 선발급 1-2회차 정도 타보면서 선발급 시속적응을 해가겠다. 부산경기장은 전주경기장과 비슷해 바람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전주팀 훈련은 팀원들이 같이 할 때도 있지만 시속감 좋은 최래선, 배수철, 유다훈 선수가 뭉쳐서 하는 경우가 많고, 본인 포함해 준고참들은 따로 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