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회차 3연속 입상은 경기가 잘 풀렸을 뿐 훈련량, 컨디션은 항상 꾸준하다. 최근 나주 경기장 공사가 계속되면서 도로에서만 운동했으며, 특히 긴 인터벌에 초점을 맞췄다. 복합형 각질이라 작전은 상황, 자리에 따라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는데 입상을 생각한다면 선행을 가장 후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4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근력이 떨어지다 보니 유지하기 위해 나름 노력은 하고 있다. 30대부터 몸무게 85~88kg을 유지하다 코로나 공백기때 92kg까지 나가 몸이 너무 무거워 현재 80kg까지 뺐는데 확실히 선행후 막판 종속이 좋아졌다. 훈련파트너 중에선 최부건, 박태호 선수가 실전보다 연습할 때 시속감이 상당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