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몸상태는 항상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몸무게가 88kg 였는데 몸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고, 임채빈 선수가 살을 빼보는게 어떠냐는 권유에 84kg 까지 만들었는데 효과를 보며 상승세라 82kg 까지 감량이 목표다. 대구에서 훈련하지만 훈련여건이 좋은 영주 전지훈련도 자주 가고 있다. 재작년 10월 허리디스크가 터져 고생을 했는데 최근엔 거의 완쾌돼 선행은 물론 힘을 몰아쓰는 젖히기도 자신 있다. 데뷔 직후보다 경기운영이 좋아졌고, 긴장감이 덜해 실전에서 실력발휘를 할때가 많아졌다. 지정훈련에서 부산경기장 느낌은 상당히 좋았으며, 이번회차 특별승급 욕심나지만 너무 신경쓰면 게임을 망칠 수 있어 평소대로 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