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가 잘 풀렸을 뿐 훈련량, 몸상태는 항상 꾸준하다. 지구력 각질이라 선행승부가 기본이 되겠으며, 스타트가 느리다보니 연습할 때 시속감은 노형균 선수보다 못한 수준이다. 시속감은 연습할 때보다 실전에서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훈련부장인 김민준 선수가 주기적으로 훈련 스타일을 바꿔주다 보니 실전에서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이번회차에만 임채빈 선수 직전에 타던 차체를 가져왔는데 연습할 때 몇 번 타봤는데 느낌은 좋았다. 젊은 선수들은 무조건 열심히 하지만 임채빈 선수는 본인 컨디션에 맞춰 훈련량 및 몸관리를 하고 있어 옆에서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