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대중 졸업후 대전체고에서 사이클 남자선수가 본인뿐이라 동대전고로 전학 후 세종대를 거쳐 실업팀은 여러군데 있었다. 아직 신인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하고 경기운영이 미숙해 데뷔 이후 다소의 기복 보이고 있다. 본인의 장점은 지구력, 순발력을 고루 갖췄다는 점이고 단점은 본인만의 뚜렷한 색깔이 없다는 점이다. 몸싸움을 선호하지 않지만 보통 이상은 된다고 생각한다. 아마추어시절 장거리에서 단거리로 변경할 정도로 복합형 각질이라 나중에 우수급 또는 특선급에서도 자유형 강자로 거듭나고 싶다. 28기 중에선 손제용, 김준철, 원준오 선수가 강하다고 생각하며, 이중 손제용 선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과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