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급 강자들이 많아 인지도가 떨어지고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다보니 결국 강급됐다. 훈련량, 컨디션은 양호해 이번회차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금,토요일뿐만 아니라 강자들이 많은 결승전에서도 되도록 앞선에서 힘을 쓰고 싶다. 1월 21일 결승에선 선행 5착했는데 전개상 구본광 선수의 젖히기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서 입상권에서 밀렸을 뿐 몸상태가 나쁜건 아니다. 부산경기장은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큰 부담감은 없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훈련파트너 김환윤 선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종팀 훈련부장은 김환윤 선수에서 김관희 선수로 변경되었다. 동계훈련 없이 평소대로 운동했으며, 세종팀 선수 중에서 배석현 선수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오고 있을 뿐 연습할 때 시속감은 상당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