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2일 낙차사고로 쇄골, 견갑골, 갈비뼈, 어깨 상완 골절상과 기흉이 겹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다. 병원이 답답해 6-7주정도만 입원했으며, 2개월 정도 쉰 후 서서히 운동량을 증가했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우성식 선수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체력이 떨어져있어 인터벌훈련 후반기에 접어들면 시속이 떨어지고 있다. 순발형 각질에 가까워 추입젖히기 승부가 기본이지만 선발급에서 만큼은 선행승부도 큰 부담감은 없다.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 타이밍이 나온다면 앞장서겠고, 몸싸움은 지켜내는 선에서 적극성 보이겠다. 예전부터 부산경기장을 선호해 이번회차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창원경기장을 가장 꺼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