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출전이라 훈련량은 중하 수준이고 컨디션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꾸준한 훈련으로 몸상태는 좋은 편이나, 강급 이후 우수급 시속 적응에 실패하며 기복 보이고 있다. 1월초 쇄골 핀 제거수술 이후 재활운동을 충분히 하며 몸을 만들었고, 몸싸움도 적극적으로 가져갈 생각이다. 지구력형 각질로 데뷔이후 순발력 보강하며 복합형 각질에 가까워 보이는데 아직까지 순발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수급에선 다양한 작전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상황, 자리에 맞춰 유동적으로 대처하겠다. 인천, 의정부 경기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 부산경기장 및 바람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동계훈련은 김포팀 선수들과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로 다녀왔다. 김포팀 훈련부장은 정종진 선수로 선수들 특성을 고려해 맞춤식으로 운동해 만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