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보통이다. 금,토요일은 그럭저럭 성적이 나오고 있지만 결승전은 힘 좋은 신인들이 대부분 비노조라 작전이 여의치 않았다. 작전은 상황, 자리에 따라 다양하게 가져가겠지만 한국나이 40대로 접어들며 선행력이 무뎌져있음을 느끼고 있어 추입젖히기 승부가 기본이 되겠다. 몸싸움은 적극 덤벼야할지 소극적으로 임할지는 상황, 편성을 봐야겠다. 부산경기장은 비바람, 주로 등 변수가 많아 어느정도 부담감을 안고 있다. 훈련지는 부산팀 소속이지만 최근 결혼후 신혼집이 인천이라 개인훈련을 기본으로 가끔씩 신사팀과 합류하며, 운동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가까워 신사팀에 합류했을뿐 특별히 친분 가까운 선수가 있는건 아니다. 과거 집과 부산경기장은 가까웠지만 현재 인천집과 광명경기장은 차로 1시간 반이라 훈련여건은 안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