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직전회차보다 다소 좋은 편이다. 코로나 공백기 1년은 아르바이트 없이 운동에 전념했으나 2년째로 넘어갈때는 너무 힘들어 경륜 은퇴를 고민하며 사업체를 하나 냈다. 운동선수의 수명이 짧아 현재도 사업체와 경륜을 병행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훈련량이 예전보다 못하다보니 기복을 보이고 있다. 작전은 상황, 자리에 따라 다양하게 가져가겠는데 선행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있는 상태지만 타이밍이 나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앞장서겠다. 종합득점 88-89점 안에 들어가야 수월한 편성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 당분간은 점수 올리는데 주력하겠다. 몸싸움에 약하기 때문에 전법이 부딪히는 힘 좋은 신인들이 있는 편성이 껄끄럽다. 나잇살인지 현재 79kg인데 경륜타기에는 딱 좋아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다. 미원팀 훈련부장은 최종근, 김지식, 김영진 선수가 1주일씩 돌아가며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상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