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많고 컨디션 양호하다. 허리통증을 완화해보고자 자전거 셋팅을 변화했는데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 직전회차 3,3,2착하며 부진해 다시 원래 셋팅으로 돌아갔다. 창원에 살다 고3때 집이 인천으로 이사를 갔으며, 98년생 2월생이지만 98년생들과 친구다. 부산은 데뷔 이후 첫 시합이지만 부산경륜공단 출신이고 근력으로 타는 스타일이라 경기장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실업팀 선배들은 나이차이가 크지 않는 선에서 거의 다 알고 있으며, 고교시절 1km 독주, 경륜, 스프린터 출신이라 복합형에 가깝다. 최근 라인 경합 편성 속에서 종종 2,3착으로 밀리고 있는데 앞으로 실력으로 극복해 나가겠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전원규 선수보다 다소 못미치는 수준이며, 28기 선수중에선 졸업순위를 떠나 본인이 손제용 선수 다음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