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직전회차 수준이며, 전체적인 몸상태는 80% 수준이다. 낙차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나 체질적으로 더위에 약해 가을쯤 돼야 몸이 정상적으로 올라올 것 같다. 직전회차 2,2,2착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연속출전 속에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을뿐 몸상태가 나쁜건 아니다. 작전은 상황, 자리에 따라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는데 ‘타이밍이 오면 간다’라는 생각이라 선행이 1순위다. 전주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만큼 부산경기장 바람에 대한 부담담은 없다. 연습할때 시속감은 실전 시속감보다 더 좋은 편이며, 최래선 선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원래 각질은 순발형이었지만 웨이트 훈련시 상,하체 밸런스에 초점을 맞추며, 복합형 각질로 변했다. 나중에 특선급에 올라가면 자리가 안 나올 것으로 예상돼 선행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