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은 적고 컨디션은 중하 수준이다. 등급조정 때마다 특선급과 우수급을 오가다보니 승점에 대한 스트레스, 강급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 의욕이 떨어진 상태다. 과거 특선급에서 고된 훈련을 소화했으나 강급 이후 여유롭게 훈련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양양팀으로 가 김주석, 임요한 선수와 함께 하계훈련을 했으며, 순발력보다 지구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사이즈를 늘려 자전거 교체를 했다. 작전은 상황, 자리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져갈 생각인데 추입젖히기가 주전법이지만 선행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인천경기장까지 거리가 멀어 최근 팀 훈련이 아닌 아버지의 도움 속에 개인훈련하고 있으며, 가까운 의정부 경기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빠른 86년생이라 85년생들과 두루 친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