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보통이다. 최근 금,토요일 게임이 잘 풀리며 추입젖히기 승부가 통했지만 일요일 결승에선 생각만큼 안 풀리고 있다. 결승은 아무래도 인지도가 떨어지다 보니 불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풀고 있는데 직전회차 8월 4일엔 따라만 갔으면 4착할 수 있는 자리였으나 너무 마크추입만 구사하는 것 같아 젖히기를 구사해봤지만 역부족, 6착으로 밀렸다. 인천경기장은 주1회만 개방해 대부분 광명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어 부산경기장 바람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다. 인천팀에 홍석한 선수가 합류하며 도로훈련, 인터벌 갯수 등 운동량이 늘어났으며, 정신적인 지주다. 우수급에서 선행젖히기, 마크추입 등 본인이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지만 실력 차이로 강급됐으며, 이번회차 전법이 겹치는 문승기 선수가 제일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