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컨디션은 보통이다. 공백기 이후 최근 연속 출전이 많다보니 훈련량을 늘리기보다 몸상태 맞추며 시합을 들어가다보니 다소의 기복을 보였다. 연습할 때 시속감은 괜찮은 편이라 추입젖히기를 기본으로 자리가 안나왔을 때 선행을 차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순발형 각질이라 선행으로 갔을 경우 1착보다 2,3착 가능성이 높다. 초,중학교에 다니는 자녀 교육문제로 인해 수도권으로 이사와 자연스레 신사팀에 합류했다. 물론 과거 같이 훈련했던 미원팀 선수들과 친분은 돈독하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몸싸움을 선호하지 않는다. 40대로 접어들며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웨이트를 더 하고 싶어도 몸이 안받쳐줘 자전거 타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 신사팀 훈련부장 박지웅 선수를 필두로 젊은 친구들이 여러 가지 훈련방법을 접목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어 훈련분위기는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