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출전이라 피로감 때문에 훈련량은 적은 편이고, 컨디션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1월 7일 낙차부상이후 훈련에 집중하고 있지만 나이 탓인지 생각보다 몸이 안 올라오고 있다. 최근 전주팀 선수들 성적이 좋은 만큼 훈련 분위기는 좋다. 전주벨로드롬에서 훈련하고 있는 만큼 부산처럼 야외경기장 적응력은 문제없다. 부산은 돔구장보다 시속이 느려 내,외선 틈새공략에 용이하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몸싸움도 생각하고 있으며 상황, 자리에 따라 강자 후위마크, 내선마크, 잘라 들어가기 등 다양하게 가져가겠다. 마크추입형이라 2-3파전 경주보다 뚜렷한 강자가 있는 편성이 경기 풀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