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낙차부상에서 거의 다 회복했으며, 그 전에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백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다 해결돼 경기력, 컨디션은 90% 수준이다. 작년 노조, 비노조의 경합 속에 낙차부상을 수차례 당하면서 경륜에 대한 환멸을 느껴 열정이 떨어졌으나 요즘 다시 초심을 찾고 열심히 하고 있다. 순발형 각질이라 추입젖히기승부가 기본이 되겠고, 선행을 차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과거 선발급에서 선행으로 1착보다 2착으로 밀릴 때가 많았던 만큼 선행 자리가 나오면 1코너 젖히기 위주로 승부거리를 다소 좁히겠다. 윤우신 선수와 단 둘이서 훈련했으나 최근 한남팀에 합류해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만족스럽다. 광명경기장에서 운동하고 있어 부산경기장 바람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