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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3월 19일 계양팀 훈련지인터뷰


계양팀을 찾아서

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신 3월 19일, 경륜박사 취재팀은 수도권 상승세의 선봉인 계양팀을 찾았다. 오후 한시 삼십분 경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다남공원에 도착하자 선수들이 취재팀을 기다리고 있었고,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취재가 시작되었다. 지부장인 최근영 선수를 통해 훈련 상황을 들을 수 있었는데 “올해 초 광명벨로드롬 전광판 공사로 트랙 훈련이 어려웠고, 인천 벨로드롬은 균열이 생긴 탓에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오전에는 주로 아라뱃길 도로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각자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동계기간 동안 일부는(정종진, 황승호, 최근영, 성정후, 정문균, 정재원, 김형완. 고양팀 유태복, 윤현구, 정정교) 따듯한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다녀왔고, 부곡으로 내려가 훈련한 선수들(전형진, 문희덕, 이태호, 장찬재, 강병석)도 있다.” 올해 합류한 23기 신인들에 대해서는 “신인들은 기존 선수 파악과 경주 적응이 미흡해 기복을 보이지만 빠르게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상위 등급 진출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에는 24기 두 명이 합류할 예정인데 둘 다 대표팀 출신이라 기량이 뛰어나다.”라고 덧붙였다. 팀원 중 몸상태가 좋은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48연승 신기록을 작성한 정종진 선수가 가장 좋고, 황승호, 정재원 선수의 페달링도 가볍다. 집이 의정부인 김형완 선수는 거리 때문에 팀 훈련 때만 참석 하는데 자기 관리를 철저하다. 성정후 선수 같은 경우 훈련 때는 기록이 잘 나오는데 이상하게 실전에서는 가진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팀 근황에 대해서는 “이욱동 선수가 1월에 결혼을 하면서 서울에 신혼집을 얻었고, 부상 치료 등 어려움이 있지만 팀 훈련이나 모임 때는 참석을 한다. 전형진 선수는 3월 2일 낙차 사고로 치료 중에 있다.”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계양팀,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던 취재였다.

*정종진 20기 SS
동계 기간 동안 정재원, 황승호, 김형완, 최근영, 성정후, 정문균, 그리고 고양팀인 유태복, 정정교, 윤현구 선수와 2주간 태국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날씨가 따뜻하다 보니 훈련을 많이 할 수 있었고, 귀국 후에는 부곡에서도 훈련했다. 48연승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 컸는데 이제는 무거운 짐을 덜어낸 것 같아 홀가분하다. 기존 기록 보유자였던 조호성 선수는 따로 연락하거나 축하 인사를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지만 평소 존경하는 선배다. 그 분이 저를 모르는 것이지 늘 마음속에 둔 선배였다.(웃음) 시즌 초 훈련 과부하 탓에 1~2월은 걱정이 많았다. 100%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그럴 때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극복했다. 동갑내기인 23기 강 호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본인보다 기량이 뛰어났고, 적응이 빠른 편이라 1년 내에 강자 대열에 오를 것 같다. 지난주(3월 17~18) 함께 편성되었을 당시 선행을 나섰을 때 시속을 조절하는 느낌을 받았고, 결승에서는 경주를 읽는 시야와 순발력도 겸비한 것 같았다.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올해 그랑프리 3연패도 욕심을 내겠다.

*정재원 19기 S1
지난해 6월 훈련부장을 맡으면서 팀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광명 벨로드롬 전광판 공사 때문에 도로훈련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 영하 15도의 추위 속에서도 팀원들을 다독여 꾸준히 소화했다. 올해 초에는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힘들었지만 이제 완치되어 데뷔 이후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 중이다. 예전에는 마크로 따라가기만 해도 버거웠으나 이제는 마크, 추입의 경주를 하고 나면 호흡이 안정적이고, 오히려 힘을 다 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까지 남는다. 평소 선행, 젖히기 훈련을 많이 하고 있어 실전에서도 자력승부를 펼치면 입상이 가능하리라 본다. 만약 본인이 인정 받지 못하거나 약한 상대들과 편성되면 과감하게 자력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그랑프리 B-파이널 4착, 올해 스포츠서울배 3착을 하면서 득점이 많이 올랐다. 이 점수를 바탕으로 랭킹 10위권까지 올리고, 유지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팀 내 신인들은 모두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특선급 진출이 가능한 전력인데 엄희태 선수 같은 경우 유독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이태호 20기 S1
아내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태국 전지훈련은 다녀오지 않았고, 부곡에서 동계훈련을 소화했다. 부곡에서는 오전 웨이트, 오후 창원벨로드롬 트랙 훈련을 실시했다. 계양팀 외에 팔당팀 김영섭, 인천팀 임명준 선수도 함께했다. 자력승부 위주의 훈련을 열심히 하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힘을 쓸 기회가 없는 것 같다. 타 선수들도 본인을 추입형으로 생각하고 있어 선행을 나설 만한 자리를 잡기 어렵고, 끌어내서 받아가는 자리만 나오는 것 같다. 득점은 높아졌지만 마크, 추입 위주의 작전 때문인지 득점이 낮은 선수들과의 편성에서도 인정받지 못할 때가 있다. 젖히기 정도는 염두에 두고 임하는데 전반적인 선수들의 시속이 좋기 때문에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인정을 받으면 순리대로 풀어갈 생각이며, 인근 지역 선수들과는 상황에 따라 협공도 가능하다. 88년생 20명 정도가 정기적인 모임을 계획 중이다. 신인들 중 엄희태 선수가 열심히 하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 4월 말 아들이 태어나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도록 하겠다.

*문희덕 13기 S2
동계기간 동안 부곡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허리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우수급으로 강급되었다. 당시 훈련에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꾸준히 재활한 결과 특선급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승급 후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적응 했고, 훈련지 대항전을 통해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 강자 마크가 되면 낙차하지 않는 선에서 지켜내려 하겠고,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수도권 선수들과 편성되면 협공도 가능하다. 충청권과의 연계는 과거 조호성, 홍석한 선배들이 자주 협공한 것이 아직 이어지는 것 같은데 본인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80년생 동갑내기들과는 여전히 관계가 좋고, 2009년 창원 대상경륜에서 노태경, 최순영 선수와 협공하면서 나란히 1~3착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신재 18기 S3
2015년 이후 낮아진 선행 빈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다리가 무겁고, 좌우 페달링 균형이 맞지 않은 느낌이지만 웨이트와 도로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 친분 세력과 협공이 가능하며, 충청권과의 연계에 대해서는 팀 리더인 정종진 선수가 적극적인 편이라 본인 역시 호흡을 맞추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 자력승부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은데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계속 시도할 생각이며, 인정할 만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동계기간 동안 마음을 다 잡고, 힐링을 하기 위해 강진남 선수와 유렵 여행을 다녀왔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를 가지고 가도록 하겠다. 88년생 동갑내기 모임은 여름에 계획 중이다.

최근영 19기 A1
최근 강급자와 신인들의 빠른 시속으로 경주를 풀기 까다롭다. 점수가 높더라도 선수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경주를 풀어가기 어려운 만큼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본인 점수가 높더라도 편성과 상황에 따라 선행형 선수를 빼고 받는 작전이 가능하고, 지켜야할 자리라면 몸싸움을 감수하고 지켜낼 자신도 있다. 경주에 변수는 존재하지만 가능성이 적은 만큼 순리운영을 기본으로 경주를 풀어나가는 편이다. 책임선두로 나선 직전 결승전은 후미에서 나오는 선수가 없어서 본의 아니게 앞에서 힘을 썼는데 힘든 경주였다. 본인이 추입형 선수라는 인식이 강해 선행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꾸준히 자력훈련을 하고 있는 만큼 젖히기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한동안 없어졌던 한체대 모임을 다시 하려고 했는데 김영섭 선수가 큰 부상을 당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강진원 21기 A1
오전 팀 훈련, 오후 개인 웨이트, 롤러 등으로 보강훈련을 하고 있다. 재작년 10월 낙차를 하면서 쇄골이 골절됐는데 수술 후 작년 6월에 복귀를 했고, 몸이 한참 올라오던 12월에 다시 낙차를 해 아직까지 쇄골 핀이 박혀 있는 상태다. 예전처럼 선행 승부를 펼치기에 부담은 되지만 몸상태가 많이 회복 된 만큼 가야할 자리라면 과감히 힘을 쓸 수도 있다. 중학교 때 럭비선수를 하다 자전거를 타기위해 대전쪽으로 전학을 갔고, 중, 고교를 대전지역에서 나온 만큼 비슷한 연령대 선수들과는 여유가 된다면 협공도 가능하다. 기수모임은 아직 없고, 89년생 모임은 있지만 아직 참석한 적은 없다. 신인시절 우수급 결승에서 우승하며 특선급으로 승급했던 경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성정후 17기 A2
지난 3월16일 ‘고객만족 특별경륜’은 종합득점에 반영되지 않는 번외 경주였다. 선행 위주로 펼쳤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경주 내용은 나름 만족하고 있다. 동계훈련은 태국으로 갔다 왔고 이후 부곡은 가지 않고 팀 훈련에 집중했다. 태국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벨로드롬에서 스피드 위주 훈련과 도로훈련을 병행했다.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여름 쯤이면 어느 정도 훈련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잦은 부상과 마크추입 위주의 소극적인 운영으로 좋은 자리를 못 잡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었다. 현재 자력승부 통해 자신감과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승부타이밍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오르막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시속이 점점 좋아지고 입상과 연결된다면 상승세를 탈 것 같다. 선행이 주전법이 되겠지만 때로는 자리 잡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앞에서 빼고 받는 마크도 시도할 것이다. 부산경주장에서 성적이 좋아 선호하고 있는 편이다.

정문균 19기 A2
훈련은 늘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 우수급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어 입상에 어려움은 있지만 좀 더 노력해 특선급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입상을 생각하면 축 선수 뒷자리나 앞에서 빼고 받는 작전이 최선이지만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자력승부가 가능한 선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훈련하고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공식적인 19기 기수모임은 없지만 서로 친하게 지내는 편이고, 89년생 동갑내기 모임은 1년에 1회 정도하고 있다. 같은 팀 정종진 선수를 롤 모델로 삼고 있으며, 노력과 도전정신을 본받고 싶다. 팀 분위기가 좋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도 진심이라 계양팀에 들어온 걸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팀 훈련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을 하고 있으며, 계양경주장에서 2일정도 훈련하고 아라뱃길에서 도로훈련을 4일정도 소화한다.

장찬재 23기 B1
어릴 때 심장병을 앓았고, 중 3때부터 사이클을 시작했다.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부친(장윤호)의 만류가 있었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인 형(장선재)과 함께 사이클 선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서울체고에 입학 후 2학년 때 의정부공고로 전학을 갔으며, 대한지적공사 실업팀을 거쳐 21살 때 한국인 최초로 유럽 프로팀에서 6년 가량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는 고3 때부터 27세까지 했고, 군대는 허리디스크 때문에 면제를 받았다. 의정부공고 재학 당시 엄정일, 윤현준, 김승현 선수와 함께 있었으며, 대한지적공사에서는 유태복, 원신재, 김형완 선수가 동료였다. 훈련원 입소 후 3월경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가 재발해 한달 보름 정도 관리 경주를 하지 못하다 보니 14위로 졸업을 하게 된 것 같다. 오전 팀 훈련 외에 오후에는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선행력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전에서도 선행이 기본이 되겠고, 득점이 높은 선수를 인정하면서 그 앞에서 힘을 쓸 생각이다. 수도권 출신들과는 부담 없는 편성일 경우 협공도 가능하다.

정충교 23기 B1
훈련원 졸업순위 11위로 양양중, 양양고를 졸업했다. 상무 출신으로 이찬우 선수는 동기, 정하늘 선수는 후임으로 함께 생활했다. 실업팀은 금산군청에서 4년, 코레일에서 3년간 있었고, 성낙송 선수와는 금산군청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양양중 감독님과 싸이클 선수를 준비하셨던 아버지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있는 편인데 실업팀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경륜데뷔가 늦어졌다. 중장거리 출신이라 아직 경륜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선발급에서 시작하는 만큼 새롭게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훈련할 생각이다. 지구력이 장점이지만 순발력이 약해 시속이 없는 상태에서 탄력을 붙이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재원 선수를 비롯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노력중이다. 가능하면 선행하며 주도하는 경주를 하고 싶고, 축으로 나서면 책임감을 가지고 입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동기, 강급자, 고득점자를 만난다면 고득점자를 의식하며 풀어 가겠고, 수도권 인근지역 선수들과 협공도 좋지만 신인답게 힘을 쓰며 후회 없는 경주를 하고 싶다. 훈련은 월~토요일까지 주로 아라뱃길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팀훈련으로 하고, 오후에는 점프훈련 및 웨이트를 중점으로 개인훈련을 한다. 고양팀 선수들과는 종종 함께 훈련하며, 동서울팀 선수들과는 아라뱃길에서 자주 마주친다. 9월에 결혼을 하는데 신혼집은 청라에 마련했고, 준비에 신경은 쓰이지만 훈련에는 지장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

엄희태 23기 B1
중장거리 출신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복합형이라고 생각한다. 졸업순위 8위 인데 자력보다는 마크 추입 승부가 많았다. 그래서 신인답게 긴 거리 위주로 풀어가야 하는 실전에서는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선행보다는 젖히기가 편하고 좋은데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 근지구력 위주로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아직은 선수 파악에 문제가 있어 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받고 있고 연대보다는 점수를 인정하는 순리운영을 펼치고 있다. 데뷔이후부터 계속 손을 봐온 자전거 세팅도 80% 이상 완료된 만큼 지금보다는 자신감 있는 경주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강병석 23기 B2
부천성주중, 계남고, 순천향대 체육학과(육상-원반던지기 선수)출신이다. 픽시 사이클 동호회 활동 중 진로 문제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경륜과 스키선수 중 결국 경륜을 택했다. 지인을 통해 한국사이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박주혁 선수를 만났고,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주위 경륜선수들의 활약에 감동을 받아 본격적으로 배웠다. 삼수만에 합격했는데 전형진 선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 어렵게 데뷔한 경륜이라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당분간 성적을 떠나 선행 위주의 전법을 고수하겠다. 욕심 같아서는 하반기 승급을 노리고 싶지만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겠다. 지난 3월 2일 광명에서 빡빡한 편성을 만나 자신감 결여로 6착 했는데 순간적으로 승부시점을 놓쳐 아쉬움이 컸다. 이후 편성을 의식하지 않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선행승부에 더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주위로부터 장점은 순간시속이 좋고, 단점은 후반 종속이 떨어진다는 말을 받고 있다. 긴 거리 위주의 인터벌을 통해 지구력을 보강 중이고, 훈련 시 우수급 선배들과 비슷한 시속은 나온다. 정재원 선수에게 경주운영, 정종진 선수에게 선행 가르침을 받고 있고 앞으로 목표는 장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아직 가입한 모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