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많고 컨디션 양호하다. 데뷔 이후 1착 4회, 2착 2회를 기록했는데 결승에서 선행으로 가는 등 몸상태 체크 및 실험적인 작전을 구사하다보니 2착이 있었을 뿐 컨디션은 정상이다. 중,장거리 출신이다 보니 지구력은 강한반면 순발력이 약해 연습도 힘을 몰아 쓰는데 중점을 두었다. 선수출신 위,아래 한두살까지는 거의 다 알고 있으며, 수성팀은 도로위주로 훈련하고 있어 부산경기장 바람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수성팀이 트랙 적응차 한달에 두 번 꼴로 창원으로 2박 3일 전지훈련을 가고 있다. 서울시청에 6년, 금산군청에 1년 있었으며 2월 11일 동반입상 했던 이유진 선수와는 특별한 친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