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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출전이라 컨디션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순발형 각질이라 추입젖히기를 기본으로 선행을 차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7월 28일은 진로가 막히며 3착, 8월 9일엔 김환윤 선수의 선행속에 내,외선 틈새공략에 실패하며 4착했을뿐 몸상태가 나쁜건 아니다. 특선급에서 벌점을 너무 많이 먹어 출전정지로 인해 상금을 제대로 못챙겨 우수급에선 얌전하게 타고 있다. 그렇다고 몸싸움을 소극적으로 가져갈 생각은 없다. 과부하 상태지만 몸상태는 90% 이상이고 젖히기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특선급에 있다 내려와 부산경기장은 3년 만에 출전이라 주로 적응이 관건인데 과거 부산성적이 괜찮았던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김해 A팀이 깨지고 나서 혼자해도 되겠다싶어 오래전부터 인도 트레이닝, 도로 장거리, 창원경기장에서 인터벌 등 개인훈련하고 있다. 대립 편성이 많다보니 상대 라인에 강선행이든 약선행이든 선행형이 있으면 껄끄러운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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